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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6개 대학 전문사관과, 전국 최초로 3사관 사관캠프 실시[매일신문외 다수]..

보도일자 2010-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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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6개 대학 전문사관과, 전국 최초로 3사관 사관캠프 실시

 

 

경북과학대학 총장 및 전문사관과 교수진들이 지난 29일 육군 3사관학교 사관캠프(3박4일) 수료식에서 생도들과 함께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앞열 왼쪽 이경호교수, 중간 도정기총장, 오른쪽 김행승교수)

 

 

 

“기상 나팔소리와 함께 아침 6시 기상, 빡빡한 스케줄에 고된 훈련을 받고 나면 시계는 어느새 밤 10시를 가리키죠. 점호를 끝으로 고된 하루 일과가 끝이 납니다. 기존 야전훈련과 비교하면 쉬는 시간이 너무 짧아 힘들어요. 하지만 고생한 만큼 그 보람도 컸어요.” 지난 29일 육군 3사관학교에서 사관캠프를 수료한 경북과학대학(총장 도정기) 전문사관과 조솔기(여ㆍ20)씨의 체험담이다.

대구ㆍ경북에 위치한 경북과학대학, 대구과학대학, 대경대학, 대구미래대학, 문경대학, 선린대학 전문사관과가 한자리에 모여 전국 최초로 지난 26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육군 3사관학교에서 사관캠프(병영체험)를 실시했다.

6개 대학에서 377명(남:276명, 여:101명)이 참가한 이번 사관캠프는 안보의식과 애국심 그리고 학교별 상호 협동심을 높였다는 군관계자의 평이 있었다.

참여 학생들은 모두 3개 중대(훈육)로 편성되어 제식훈련, 경계근무(불침번)체험, 아침점호 및 뜀걸음(1.5km) 영천 호국원 방문, 서바이벌, 화생방, 독도법, 기초유격, 목표 지향적 자기계발 계획 작성 토의ㆍ발표, 산학행군(14km), 지휘관정신훈화, 학교투어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수료식에서 학교장인 김현기 소장은 “여러분은 아직 임관을 하지 않은 예비 부사관지만 1명의 낙오자도 없이 힘든 일정을 잘 이겨내었습니다. 앞으로도 어려운 난관들이 많겠지만, 잘 극복할 것으로 믿습니다. 그리고 미래에 우리군의 중추적 역할과 책임을 다 해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라고 했다.

경북과학대학 도정기 총장은 “임관한 사관생도들도 힘들다는 훈련을 우리학생들이 무사히 잘 이겨 내어, 자랑스럽고 대견합니다” 라고 했다.

이 대학 학과장인 이경호교수는 “이번 병영훈련을 계기로 대구ㆍ경북 전문사관과 학생들이 상호교류와 우정을 나눌 소중한 기회가 되었고, 좋은 시설과 우수한 교수진들의 노력으로 우리학생들의 목표의식이 더욱 분명해 졌습니다.”라고 평가했다.

 

[기사출처 : 경북과학대학 홍보팀 제공]

 

 

 

   [관련기사]

   - 지역 6개 대학 전문사관과, 전국 최초 3사 사관캠프[경북도민일보 : 2010.11.1 / 17면]

   - 대국경북 6개 대학 전문사관과 3사관학교에서 사관캠프[매일신문 : 2010.11.1 / 24면]

   - 경북과학대 등 지역 6개대 3사관학교서 병영체험[뉴시스 : 2010.10.31]

   - 경북과학대 3박 4일간 사관캠프 실시[경상매일신문 : 2010.11.2 / 16면]

   - 전국 첫 대경지역 6개대학 합동 사관캠프 실시[대경일보 : 2010.11.2 / 18면]

   - 지역 6개 대학, 육군 3사관 캠프[대구신문 : 2010.11.3 / 7면]

   - 지역 6개 대학 전문사관과, 전국 최초로 3사관 캠프 실시[국제i저널 : 2010.10.31]